잡동사니

[스크랩] [광고아니라 경험담이에요] 3달에 15kg 감량! 다이어트 Tip

사린미소 2009. 8. 2. 13:30

설연휴 다이어트 망치신 분들 많죠?

그런분들 위해서 허접하나마 제가 생각해왔던 다이어트방법 몇가지 적어봅니다.

몇 번의 다이어트와 요요로 10kg이상을 오가며 터득한 저의 다이어트 방법이에요.

결국 요요로 18kg이 쪄버렸다가 지난 10월부터 시작해 12월까지 3개월동안의 다이어트로 16kg까지 뺐다가  최근 한달동안은 유지상태였구요.  설 연휴에 1kg 다시 쪘네요.

이제 3~4kg 남은 감량을 위해 2차 다이어트 들어가려합니다.

그럼 다이어터 동지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몇자 적어봅니다.




1. 당장!오늘!지금 이순간 부터!!!

대부분의 다이어트 실패자들의 경우 항상 “내일부터 해야지..” “다음달 1일부터 꼭 시작할 거야” “다음주 월요일 부터는 본격적으로 죽음의 다이어트 시작이야”  라고 말을 하지만 정작 그렇게 어영부영 미루다가 몇 달 몇 년 지나기 십상이죠.

다이어트를 해야한다면 그 시간은 바로 지금 이순간부터 시작해야합니다.

(당장 그 손에 들려있는 과자쪼가리 휴지통으로 직행하세요! 커피도 모두 버리세요!! 지금부터 시작이라구욧~!!!)


2. 거창한 다이어트 계획은 NO!!

다이어트를 해야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심적 부담에 시작전부터 겁먹게되는 무리한 계획은 NO!

다이어트는 일상의 작은 변화들부터 시작되는 겁니다.

편하고 즐거워야 성공적이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수있습니다.



3. 핸드폰 알람에 규칙적 일과 몇가지를 맞춰놓으세요.

규칙적 생활만으로도 다이어트에 엄청난 도움이 된답니다.

우리몸은 불규칙한 생활리듬속에서 급격한 변화를 대비해 항상 지방을 축적하려는 본능적 방어기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난 물만 먹어도 살이쪄” “남들과 똑같이 먹는데 왜 나는 더 살이 쉽게찌지?” 하는 분들은 대부분 불규칙한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지요.

최소한 기상,취침,식사시간만 규칙적으로 지키기만해도 당신의 다이어트는 50% 성공이라고 할수있습니다.


@기상시간 (낮잠을 조금 청하더라도 아침엔 꼭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는게 좋습니다.)

@취침시간 (이런저런 일을 하다가 보면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서 취침시간을 규칙적으로 하기 힘들때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알람으로 취침시간을 정해놓는게 좋아요. 예를 들어 11시 취침을 하실 계획이라면 10시30분에 취침알람을 맞춰놓으시고 하던일을 마무리한후 잠자리에 들수 있는게 좋겠지요)

@3끼 식사시간 (식사시간이 불규칙하면 우리몸은 식량이 부족할때를 대비해 지방이 아닌 성분들도 지방으로 일단 축적해놓고봅니다. 아침을 안드시는 분들은 우유 한잔이라도 꼭 정해놓은 시간에 드시는게 좋습니다.)

@비타민 복용시간 (이건 옵션인데 다이어트시 비타민등 보조제를 함께 드시는게 좋다는건 이미 많이들 아시겠지요. 꾸준히 챙겨먹는게 중요한데 깜빡하고 잊을때가 다반사입니다. 그래서 저는 알람으로 비타민과 칼슘제 복용시간을 맞춰놓습니다.)



4. 3끼는 꼬박 다 먹기

“하루에 한끼만 먹고 빼겠다” 라는 계획을 세우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경험자 이지만, 많은분들이 시도하다가 지쳐 망치신 경우가 대부분이라 생각해요.

특히 한끼 식사등의 방법은 요요에 가~~~~~장 큰 으뜸 공신이 되는 방법이니 절대 하시지 않기 바래요.

배가 안고파도 3끼는 꼬박 꼬박 챙겨드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그래야 폭식도 안하고, 특히 다이어트시 가장 많은 미칠듯한 식욕 엄습을 막을수 있는 방법입니다.

단!!!! 소식은 당근이겠죠.

저의 아.점.저 시간은 아침7시30분, 점심12시, 저녁5시 입니다.

직장인의 경우 5시에 저녁 먹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정석 식단을 챙겨먹는대신 간식처럼 간단한 도시락을 싸서 책상위에 꺼내놓고 간간히 조금씩 먹으면 좋습니다. (식단은 오이, 당근, 방울토마토, 같은 야채를 많이 먹고, 삶은달걀2개, 혹은 삼각김밥 등의 간식형 탄수화물도 가끔 좋습니다.) 5시 저녁을 먹으면 친구들과의 저녁모임이나 회식등에서의 죽도록 괴로운 침고임을 예방할수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5. 천천히 먹기

실험에 의하면 폭식과 과식보다 더 살이 찌는 방법이 바로 빨리 먹기 랍니다.

음식을 천천히 먹는 것은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대화를 하면서 먹는등의 방법이 좋은 방법이죠. 프랑스에서는 저녁시간이 2시간 이상이랍니다. 식구들과 대화를 하면서...

빨리 먹으면 이미 양이 찼음에도 불구하고 포만감을 느끼는 신경이 반응하기 전에 더 과식을 하게 됩니다.

천천히 먹으면 포만감을 느껴서 적정량에서 멈출수 있게되겠지요.



6. 음식 덜어먹기

“오늘부터 밥은 반공기만 먹어야지” 라고 결심해도 어느새 맛난 반찬과 먹다보면 한숟가락만 남아있고 그런 경우 많지요.

그렇다고 한숟가락 한숟가락 먹으며 양재고 신경쓰면 스트레스 받아서 소화도 안돼요.

애초에 덜어내고 먹는게 좋습니다.

저는 밥이 한공기 나오면 밥 뚜껑에 2/3나 2/5를 덜어서 남직원등에게 더 먹으라고 하거나 그냥 옆에 밀어둡니다.

그리고 반찬도 접시 하나에 먹을 양만큼만 따로 덜어 먹거나 합니다.

그러면 오버해서 먹을 위험도 없고, 적정량을 즐겁게 즐기며 먹을수 있지요..

(집에서는 식판도 강추입니다.)




7. 물 마시기

저도 물을 많이 안마시던 스타일이었는데, 일부러 의식하고 물을 많이 마시도록 노력을 했어요.

하루 2L 이상의 물을 마시는데, 물은 큰 머그컵에 담아두고 수시로 한모금씩 마셔주시는게 좋습니다.

물마시는 시간은 식사 전후 30분~1시간이 좋다고 합니다.

식사 바로 전이나 후에 물을 마시면 위액이 희석되어서 소화가 잘 안된다고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식사 후 입가심으로 물한잔 마셔주는 습관등이 많은데, 이거 처음에 참기 정말 힘든데 조금만 참으면 금방 적응됩니다.

그리고, 국,찌게 등의 음식문화도 위암1위 국가인 우리나라 식습관의 영향이 크다고 하더군요. 국과 찌게 등을 드실때는 살찔까봐 국물만 조금씩 떠서 드시는 여성분들 많은데 오히려 갖은 양념과 재료의 성분들이 우러나온 국물이 고열량을 함유하고있을뿐더러, 많은 나트륨(소금)을 섭취하는 지름길 입니다. 열량은 줄어들고 섬유질로 포만감을 주고 좋은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건더기 위주로 섭취하시는 것이 다이어트에 훨씬 좋습니다.



8. 견과류 먹기

견과류는 식욕 억제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식사 1시간 정도 전에 견과류를 조금씩 섭취해주면 좋다고 하네요.

또 다이어트를 하면 피부가 퍼석퍼석하고 머리카락도 부스스 해집니다. 그리고 변비도 잘생기지요.

견과류는 이러한 다이어트의 부수적 부작용을 방지하는데도 좋으니 1석2조 이지요.

하지만, 견과류도 식물성이지만 지방성분이니 과다섭취는 금물입니다.

저는 반줌 정도 먹습니다.

한종류는 조금 질릴 것 같아서 여러 종류로 간식처럼 먹으면 간간히 완젼 꿀맛이에요.

(과자나 아슈크림 생각들도 덜 나요)


9. 운동은 그냥 일상의 습관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가장 큰 부담이 바로 운동을 해야한다는 것일껍니다.

대부분 헬스, 에어로빅, 기타 운동학원 등을 등록할까? 라고 계획하시는 분들 많지요?

하지만.. 저는 돈도 안들고 쉽게 지쳐 포기하지 않아도 되는 걷기를 강추 합니다.

출퇴근시 30분~1시간 가량의 몇정거장을 걷는 등의 방법만으로도 충분한 운동이 됩니다.

외국분들 출퇴근 할때 정장에 운동화 신고 걸어다니는걸 보면 저는 참 좋아보이더라구요.

구두는 가방에 넣어서 출근후 갈아신고...

미칠듯한 파워워킹이 아니더라도 약간의 숨이 가쁠정도의 가벼운 빠른걸음은 내장지방과 뱃살을 줄여주는 일등공신입니다.

또, 지하철과 버스 안에서 자리가 나도 서있는 습관 이것도 일상의 칼로리 소비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등도 있겠지요.



10. (애견인이라면) 강쥐와 산책하기

게으른 제가 꾸준한 운동을 하게되었고, 또 단기에 살을 뺄수있었던 최고의 방법입니다.

물론 강쥐를 기르지 않으시는 분들은 혼자서도 하시면 됩니다.

저희집 강쥐는 중형견에 활동량이 많은 강쥐라서 운동을 꾸준히 시켜주는게 좋습니다.

그래서 저녁에 지치고 피곤해도, 하루종일 답답했을 강쥐때문에라도 억지로 산책을 나가곤 했기 때문에 꾸준한 운동이 됬습니다.

1시간~1시간30분 정도의 약간 빠른 걸음으로 산책을 했답니다.

(여기서 목줄과 배변봉투는 필수입니다.  저도 애견인이지만 개떵 안치우시는 분들 너무 미워요. 저는 다른분들이 안치운 떵들도 치우고 다닙니다.ㅜㅜ 혹시라도 지나가는 사람들이 우리개가 쌌다고 오해할수도 있고해서.. 그리고 길거리에 널려있는 떵보면 누가 기분좋겠어요. 게다가 실수로 밟기라도 한다면.. --;;;;;; 개를 좋아하던 사람들도 길에 다니는 강쥐들 보면 눈살 찌푸려질 수밖에 없겠지요.)



11. 꾸준한 취미생활

위에 쓴것처럼 저는 강쥐를 좋아해서 강쥐 목욕시키거나 산책후 발 닦아주기, 털 빗어주기 등 손이가는 일이 많습니다.

일상의 칼로리 소모라 할수 있지요.

남는시간에 누워서 TV만 보는 것 보다는 작은 취미꺼리라도 만들어서 소소한 움직임들로 칼로리를 소비하고, 늘 움직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다이어트 후에도 유지를 할수 있는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12. 지나친 절식은 NO! 적절한 간식의 즐거움 (애주가들 해당사항 있음!)

좋아하는 음식이 고칼로리인 분들은 다이어트의 괴로움과 절제의 고통이 남다르죠.

무조건 단것과 고칼로리는 끊어버리겠다 결심하시면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서 미칠듯한 그리움에 결국은 무너지게되고 맙니다.

예를 들어 새우깡을 매일 한봉씩 드시는 분이 계셨다면 한봉을 일주일동안 나눠서 간식으로 먹는등의 변화가 좋겠지요.

격일로 한번씩 한줌씩 먹는겁니다. 천천히 즐기면서..

저는 사실 금주가 제일 힘들었는데요. 평소 3일은 술을 마셨다면 1주일에 한번만 마시는 걸로 변화를 줬구요. 안주도 해산물이나 김 등으로 먹으며 즐기는 방법을 택했어요.

그래서 금주는 절대 못할 것 같았는데.. 지금은 몇주동안 안마셔도 별로 생각이 안나네요.

또 다이어트를 하면 간간히 달달한게 생각나는데, 저는 몇일에 한번씩 치즈케잌 한조각이나 초코하임 몇조각씩 먹고 그랬어요. 가끔 피자도 한조각씩 먹었구요.

어쩌다 한번씩 고칼로리 먹어준다고 다이어트 안무너져요. 그래도 저 다 뺐습니다~

물론 딱 먹을양만 앞에놓고 멈출수 있는 의지가 중요하구요. 먹는 순간만큼은 천천히 음미하면서 행복해했어요.




13. 식단의 변화

저칼로리 저염분으로 변화를 주세요.

예를 들어 “조미김 없이는 밥못먹어” 하시는 분들은 일반 구운김을 잘라서 간장 살짝 곁들여 먹는 방법이나,,

계란후라이나 볶음류 등을 할때는 식용류를 두르기 보다는 키친타올을 이용해서 기름을 팬에 살짝 문질러 주는 방법으로 조리하기..

등의 작은 변화들로도 건강과 다이어트 모두 챙기실수 있겠지요.



14. 체중은 자주 재지 말고, 타이트한 옷 자주 입어보기

물과 밥만 먹는 것, 배변 전후, 움직임에 따라 근육이 뭉치는등의 이유만으로도 체중은 하루에 1~2kg씩 변화가 있습니다.

저는 아침에 일어나서 한번씩만 체중을 재구요.. 제일 날씬했을때 입었던 옷이나, 살빠지면 입어야지 하고 사놓고 장롱속에서 잠재우던 옷들을 가끔 꺼내 입어봤어요. 허벅지에서 걸려 안올라가던 청바지가 엉덩이까지 올라갈때... 단추까지는 아니더라도 자크까지는 올릴수 있게 되었을때... 등의 변화를 보게 될 때마다 다이어트의 보람과 기쁨을 한껏 만끽할수 있었어요.



15. 스트레스가 바로 비만과 암의 지름길!!!! 다이어트는 즐겁게~~~

지나친 절식과 지겨운 운동으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순간순간 즐기세요.

음식 먹을때 음미하고 대화하면서 자주 웃으시구요.

먹고픈건 너무 참지 마시고 조금씩 드셔주세요.

산책시 무의식적으로 지겹고 힘들다 생각하며 빨리 걷지 마시고, 차갑지만 상쾌한 바람의 즐거움과 야경, 혹은 주변 자연경치 즐기시면 좋아요.

겨울이라고 앙상한 가지가 삭막하지만은 않아요. 나름 겨울의 운치가 정말 좋아요~

친구나 자매들과 얘기하며 걷는것도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운동할수 있는 좋은 방법이구요.

다이어트 식단에 너무 연연하지 않으셔도 되고, 가끔 피곤할때는 운동도 쉬어주며 하세요.

즐겁고 부지런하고 가볍게 산다는 마음가짐만 늘 지니세요.




###### 마지막으로 제가 주로 자주먹던 음식들 조금 알려드릴께요.

구운김&달달한 간장 (가끔 주점가면 주는 기본안주이기도 한데요. 구운김을 잘게 잘라서 간장과 사이다를 1:2로 섞은 달달한 간장에 살짝 찍어먹으면 완젼 맛나요 ^^ 술안주로도 좋구요~~ㅎㅎ)

삶은 다시마&고추장 (변비에도 좋고 포만감에도 좋은 다시마 맛도 좋아요. 크기는 너구리 라면에 들어있는 다시마 크기로 잘라서 초장에 찍어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조개류 (조개류는 저칼로리에 철분등 여성에게 좋은 여러 영양성분이 많은 음식이에요. 특히 요즘 저렴한 꼬막이나 홍합 삶아서 별식으로 자주 먹었어요)

삶은 계란 (다이어트시 단백질 섭취는 중요해요. 후라이 보다는 삶거나 찜을 해서 먹는게 좋겠지요)

두부김치 (따끈한 두부랑 김치 한조각이면 영양과 맛 모두 최고죠~)

신선한 채소&쌈장 혹은 고추장 (차갑고 신선한 오이,당근,양배추,데친브로커리 등을 찍어먹으면 저칼로리에 포만감도 느낄수 있고 영양도 너무 좋아요)

잡곡밥1/3공기 (현미와 흑미,보리,콩등이 어우러진 밥은 쌀밥보다 오래 씹어야 하고 씹을수록 고소하고 단 맛이 나요. 칼로리도 줄이면서 포만감도 좋지요. 양이 적은 듯 하지만 채소 반찬들을 위주로 더 많이 먹어요. 탄수화물 과다 섭취는 지방,당분 만큼이나 살찌는데 지름길인거 아시지요? 하지만 탄수화물을 전혀 안먹으면 아무리 다른 음식들을 많이 먹어도  포만감을 못느끼는 것 같아요. 적절한 섭취는 꼭 필요한 것 같아요)

비빔밥 (박진영도 비빔밥만 먹고 살 많이 뺐다고 하더라구요. 기네스펠트로의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유명했죠~ 게다가 너무 맛있잖아요. 저는 밥은 1/3공기만 넣고 야채 많이랑 고추장은 너무 짜지 않게 넣고 자주 즐겨먹었어요.)


기타 대부분의 한식들이 다이어트에는 참 좋은 것 같아요.





이상 허접하지만 제가 하고있는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서 적어봤는데,, 긴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해요 ^^

이미 다들 아시는 부분도 많겠지만, 실천이 중요한겁니다.

다이어트 계획하신 분들이었다면 오늘! 지금부터 실천해 보아요.

저도 그렇지만 설 연휴 맛난 음식들 땜에 조금 불었다고 좌절하시는 분들...

그만큼 즐겼으니 충분했다 즐거웠다 생각하시고, 우리 이제 다시 시작해요.

건강하고 날씬한 모습을 위해서 모두 모두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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