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육아

슬링 처네 아기띠...

사린미소 2009. 8. 28. 23:03

바운서 처네 슬링 아기띠 캐리어 등에 관한 질문..

바운서 처네 슬링 아기띠 캐리어 등등..
이게 다 몬지.. ㅜㅜ..

아마 아가를 태우거나 업거나 할때 쓰는 것 같은데..
도대체 어떻게 생긴것들인가요..
그리고 언제부터 사용하면 되는 건가요..


아기를 손으로 안거나 하면 처음엔 팔목에 무리가 가잖아요..
그래서 나온 포대기 종류라고 생각하심 될거 같은데요
제일 먼저 슬링은 신생아부터 아이 몸무게가 10키로 안쪽까지 써요
물론 더 오래 쓸수 있다고는 하시지만 경험상 허리에 무리가 오더라구요
슬리핑자세로 아이를 재울 수도 있고요
잠시 외출시 안을때도 아이가 엄마랑 밀착이 되어 편하답니다
단 처음 이용시 약간의 연습이 필요해요
우리 아이는 다행이 잘 썼는데 슬링에 들어가는게 답답하다고 우는 아이도 많다네요



아기띠는 목을 가누는 시점이 좋겠구요, 돌까지라고는 하지만 물론 이것도 아이가 좀 작은경우에 한해서죠
옛날에 아기띠로 나오던 거는 조금 약하고 작아서 오래 사용이 어려웠는데 요즘에는 양방향 아기띠들도 많고
사용하기도 편해진듯 하더라구요...되도록이면 이름 있는걸 사용하심이 나으실듯 합니다
아래의 사진에 있는 아기띠를 사용하시라는게 아니라 어떤 디자인인지 보여드리려고 퍼왔네요



처네는 제가 가장 오래사용했는데요, 패션 포대기라고 생각하심 될거 같아요
아무래도 뒤로 업는 기능이 주가 되므로 아이가 6개월 정도 지나서 쓰시는게 좋으실거 같습니다
외출시 정말 요긴하게 사용했구요, 아이가 많이 자라서도 간간히 업어달라고 하면 썼었네요
요즘은 사계절용,망사형등도 많이 나오지만 어깨가 가장 편한 반면 더운게 단점이겠죠
물론 아이를 안고 있음 당연히 덥지만요



캐리어는 엄마보다는 아빠들이 많이 사용하시기를 권합니다
물론 가벼운것들도 많이 나오기는 했더라구요
아이가 살짝 분리되어 업히기 때문에 통풍이 된다는것도 장점이겠구요,
사방을 둘러볼수 있으니 밖에 나가면 재미있다 하지요
그래도 전 처네보다는 사용을 좀 덜했어요. 부피도 좀 차지하고 무거워서요
이렇게 생긴 캐리어는 아기띠형식이고요

제가 말씀드린거는 지지대가 알루미늄이나 쇠?로 달려있는건데 사진을 못찾겠군요
위의 아기띠형식의 캐리어는 저는 아프리카꺼 써봤는데 편하고 좋지만
역시 아이가 무게가 많이 나가면 오랜 사용은 곤란하답니다


바운서는요, 외출용이 아니라 아이를 잠시 놓고 젖병을 씻을때나...암튼 간단한 집안일 할때 유용합니다
아이놀이기구나 운동기구 정도로 생각하심 될까요 , 물론 보행기랑은 전혀 다릅니다


아이를 키울때 여러가지를 사용해봐서요...그냥 적어봅니다
아이가 어릴때는 슬링이 요긴했구요(재울때나 병원데리고 갈때 특히 많이 썼네요)
아이랑 나들이 다닐때는 아프리카 티포우치같은 양방향 아기띠를 많이 썼구요
아빠랑 같이 다니게 되면 무조건 캐리어를 사용했구요
아이가 30개월이 넘어서도 처네는 계속 썼답니다
참고하시길...


바운서 처네 슬링 아기띠 캐리어 등에 관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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